오나홀 첫 경험자입니다.

오나홀을 살때 젤은 꼭 있어야한다기에 가격에 맞춰 주문한 제품입니다.

판매하시는 사장님께서 작은 것을 따로 챙겨주기시도 했지만 기왕 돈주고 산 이 제품을 사용하여 후기 남깁니다.

무색 무취이며 약한 점성이 있습니다.

미끌미끌 하지만 끈적이지 않습니다.

세척 시 씻김도 문제없었습니다.

처음엔 쓸릴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많은 양을 도포하였지만

젤의 미끌거림이 워낙 뛰어나 양을 적게 잡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뭉치지않고 골고루 잘 발리니 제 기준 약지 손톱만큼의 사용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양이 정말 많습니다.

오나홀 사용에 필수적인 요소이니 만큼 무난하고 오래 쓸수 있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표면의 그림이 부담스러워 제거하고 싶은데 접착이 잘 되어 있어 떼기가 어렵습니다.

페페젤처럼 유난스럽지 않은 그림이었으면 보관에 더 좋았겠네요.

검색을 해보니 오나츠유라는 제품이 이 바닥에서 유명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중 이 제품과의 비교글이 몇개 있었는데 별반 차이가 없거나 되려 이 제품을 선택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마침 용량도 같으니 둘 중 어느것을 선택해도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