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한판 하고오는동안 첫 사진리뷰에서 밀려버렸네요 ㅠ

#패키지

막코스재팬의 도원향 님페트입니다. 박스를 꺼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막코스 상품답게 패키지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단단한 박스재질에 일러스트가 뭉개지는 일이 없어서 역시 막코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형 및 소재

소재는 막코스의 샹그리라 걸과 비슷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 손으로 쥐어봤을 때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느낌입니다. 홀 곳곳에 세세한 주름들을 표현해서 사실감을 높이려는 시도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경우에 따라서 좀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절단면 등 마감 상태는 정말 좋습니다.

#자극 및 사용감

앞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고 뒤는 단일소재로 보입니다. 앞을 사용했을 때 단면도만 봤을 때와 다르게 젤이 마르기 전까지는 간지럽히는 듯한 자극입니다. 그러다 젤이 마르면서 벽의 돌기들이 들러붙기 시작하고 순식간에 사정감이 몰려오는 타입입니다. 뒤의 경우는 돌기들의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앞에 비해서 공격적으로 자극을 하는 타입입니다. 이런 류의 구조는 제가 처음 써봐서 비교를 할게 없네요.

#세척 난이도

쉽습니다. 굴곡이 있거나 잘 닦이지 않는 구조가 아니고 내부길이도 적당해서 몇번 슥슥 닦아주면 물기 없이 잘 닦입니다.

#총평

발육측정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완전한 엉덩이형 홀이고, 제 기준으로는 믿고 쓰는 막코스라 엉덩이형 홀을 찍먹해보고 싶다면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슬슬 대형 맛을 보고싶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패키지가 많이 커서 여기서 멈춰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