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타마토이즈에서 동경하던 선배의 천재적인 트월킹 피스톤 기승위, 잔업중 지적인 계장과 농밀한 성교, 포로가 되어버린 공주기사의 임신 윤간 극상 명기 등 좋은 제품을 많이 내주고 있고 오나홀 동화에서도 추천하는 제품인 데다가 개인적으로는 매우 별로였던 최장 주름 명기 레이와 다른 제품의 장점만 모아서 업그레이드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재질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는 느낌으로 노멀~소프트 사이 정도의 경도고 냄새나 기름기는 약간 있기는 하지만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실제 사용해본 느낌은 지금까지 9년 이상 오나홀 수십 개 사용하면서 느껴본 적 없는 다채로운 주름 자극의 향연이라는 느낌입니다.

로션 약간 바른 뒤 워머에 데우고 그냥 삽입할 때는 주름이 살짝살짝 걸려주는 느낌이라 별로 특별할 게 없는데 진공을 걸어주는 순간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피스톤할 때마다 내부에 다채롭게 배치된 주름이 걸리는 게 아니라 달라붙으면서 귀두를 중점으로 자극해주는데 재질이 부드러운 편이기 때문에 자극이 강하지 않고 적당해서 좋습니다. 

적당한 자극으로 인해 계속 기분좋은 느낌으로 피스톤하다가 어느 순간 사정감이 확 올라오는데 실제 느끼는 것과 다르게 자극이 꽤 센 편인지 금방 사정하게 됩니다.

최장 주름 명기 레이를 업그레이드했다고 하는데 레이는 내부 구멍이 너무 넓어서 진공해도 주름은 잘 느껴지지도 않고 허공에 피스톤하는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감 자체는 NPG에서 명기의 품격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고 국내에는 판매된 적 없는 스위트러브 극히다라는 제품과 살짝 비슷한데 자극이 다채롭고 더 좋습니다.

오나홀동화에서 좋은 점수 준 제품도 별로 안 좋았던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 제품은 밑에 첨부한 팁 참조해서 사용한다면 하드한 걸 좋아하는 분은 빼고 노멀~소프트 성향이신 분은 대부분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강력 추천합니다.

사용팁

1. 웬만하면 뒤집지 말기. 

내부 구조가 매우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뒤집을 경우 바로 내부 주름이 찢어져서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로션 점도는 중저점도로 양은 최대한 적게 넣기. 

재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로션을 많이 넣을 경우 주름이 느껴지지 않고 그냥 밋밋할 수 있으므로 한두방울씩 넣으면서 아프지 않고 주름이 느껴지는 정도까지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점도는 저점도는 약간만 넣었을 때 금방 마르거나 코팅이 안 될 수 있고 중점도 이상은 주름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중저점도 로션을 추천합니다. 저는 우부지루, 프레쉬 애널 로션을 노즐있는 공병에 소분해서 3~4방울 정도만 넣고 사용합니다.

3. 진공은 필수이지만 반진공 정도만 하기.  

진공을 필수로 해야 주름이 달라붙는 느낌이 나고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내부 공기를 전부 뺄 경우에는 완전히 달라붙어서 삽입할 때마다 주름이 달라붙는 느낌이 안 나기 때문에 처음에 진공을 걸 때 공기를 약간 남겨 놓겨나 전부 공기가 빠진 완전 진공 상태면 삽입구를 살짝 벌려서 약간 공기를 넣어주어 반 정도 진공된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