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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당에선 첫 구매네요.
이전부터 궁금했던 친구였는데 특가목록에 있길래 원래 사려던 제품 취소하고 낼름 주워왔습니다.
(48,000☞39,000)
기존에 서큐버스 화이트를 좋게 사용했기 때문에 꽤 기대했습니다. 요즘 대한통운 느리던데 이번엔 운좋게 하루만에 왔네요.
가로박스를 열면 시리즈 특성에 맞게 외부 일러스트의 벗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수위상 첨부는 안했습니다ㅋㅋ
내부 구성품은 약병에 담긴 젤, 은박 포장에 들어있는 홀입니다.
왜 은박포장인지는 모르겠네요.
포장을 까보면 묵직한 녀석이 나옵니다. 소재 특성 탓인지 군데군데 기포 자국이 많이 남아있습니다만 어차피 외부 조형이 중요한 홀은 아니라 크게 신경은 안쓰입니다.
많은 분들이 후기로 달아주셨던 끈적임에 관한 부분은 걱정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투명한 소프트소재 제품을 2개정도 써본 경험이 있는데 그 친구들에 비하면 선녀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꽤 끈적이는 편이니 유분기나 끈적임 많이 신경쓰시는 분들은 핫파워즈에서 나온 오나홀 커버도 같이 구매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아마 쑈당에서 6천원정도에 팔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젤은 우부지루 사용했습니다.
우부지루가 꽤 점도가 낮은데도 소재 경도 때문인지 기믹의 구분감은 없었습니다. 화이트 처음 쓸 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화이트랑 차이를 느끼려면 젤이 마를 때 까지 오래 사용해야 하지 싶네요. 지속력이 오래가는 우부지루나 페페보다는 오나츠유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무게감은 확실히 좋습니다. 역시 소프트는 500그램은 넘어야 진가가 제대로 나오지 싶네요. 300그램대 제품 2개 보유중인데 중량 체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화이트가 너무 잘뽑힌 제품이라 말랑밥 계열 홀을 안 써보신 분들은 화이트를 먼저 써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화이트 보유중이신 분들 중에 비슷한 계열의 홀을 하나 더 갖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특가 진행중일 때 빨리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가는 아무래도 좀 비싼 감이 있어요.
쑈당몰 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리뷰 감사 드립니다.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