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 있지만 그걸 이겨버리는 내부와 조형

장점1. 조형

조형만으로도 엄청난 자극이다. 특히나 뒤로볼때에 가슴이 보이는건 엄청난 요소였고 그래서 앞보다 뒤로잡고 한적이 많다.엉덩이가슴조형때문에 허리를 사용하기도 좋다.

장점2. 내부

처음에 가볍게 나선돌기도 좋았고 중간의 관통되는 부분도 좋은데, 특히 마지막관통부분이 그전의 2개의 관통부분과 다른 느낌이라 굉장히 좋다. 포포 퐁!의 느낌. 잽잽훅의 느낌이라 더 강하게 느낌이 들어오다.

장점3.적당한 유분기와 재질

딱 있어야할만큼 유분기가 있고, 순두부마냥 흔들거리지 않고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게 재질이 적당하여 좋다.

단점1.내구성

나는 내가 오나홀들을 거칠게 다룬다고 생각하긴한다. 그래서 별말은 없지만 사진의 빨간색 동그라미부분에 진짜 잘 보이지도 않는 구멍이 생겼다. 이유는 책상에 뒤로놓고 하다가 그래진건데, 가슴조형이 크다보니 4번째 사진처럼 중간부분이 훅 내려가지게 된다. 그래서 하다보면 중간부분에 충격이 가해졌고 구멍이 생긴것이다.진공이 안잡혀질정도는 아니고 계속 하다보면 사알짝씩 젤이 등에 퍼지는 느낌으로 나온다.하지만 오히려또 신기한 소리가 나서 장점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내구성의 단점으로는 갑옷모양으로 만들다보니 자질구레한 디테일들이 조금씩 떨어져나간다.이건 지우개똥보다 조금씩 있는거고 크게 중요치는 않다.

단점2.내부청소

중간에 관통되는 부분이 많아 청소난이도가 쉽지않은데, 특히 마지막에 반대모양으로있는 부분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예식장갑을 써서 손가락을 구부리지 않는 이상 물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중대기수라 예식장갑을 썼던 나는 그딴거에 돈쓰기 싫어서 그냥 쑈당건조봉2개를 사용한다.

내구성하고 청소가 힘들긴하지만 결국 어느새 손이 가져있는 그런 녀석이다. 그만큼 지금 가지고있는 오나홀중에서 구멍이 난 후에도 가장 사용빈도가 높고 가장 좋아해서 5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