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요약

1. 길수록 , 위로 휠수록 , 얇을수록 불리하다

2. 진동이 크고 강해, 사일런스 모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3. 풀 스트로크보다 피스톤과 바이브를 본인 템포에 맞게 조절하자

1. 소재

일반적인 오나홀의 촉감보다,

슬리브형 오나홀 (텐가 포켓, 이세계 치트 명기 시리즈 등)과 비슷함

푹신하게 담기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은 촉촉한 슬리브 촉감이 특징.

2. 마찰자극

내부의 일자 주름기믹으로, 자극이 높지않으며 드르륵 걸리는 느낌

관통형 구조로 쿡쿡 찌르는 느낌은 없음

길이가 짧아 귀두가 좀 심심함

흡입구의 위치가 대략 6~7cm정도에 위치해,

진동 없이도 페니스 아래를 터치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음

3. 밀착자극

슬리브가 얇아 크지 않고, 살짝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음

본인 두께가 얇은 편이라면 추천하지 않음 (형태가 고정된 오나홀 공통)

4. 진동의 세기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조절이 가능.

최소로 두어도 강한 편으로, 흡입구를 막지 않으면 가족들이 무조건 깸

5. 진동이 주는 자극

피스톤과 동시에 원하는 진동자극을 느끼기엔 한계가 있고,

(안좋다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다소 부합하지 않음)

흡입구를 포피소대 (카리로부터 모여지는 곳)에 대어

오르가즘을 오래 즐기는 것이 본 기기를 사용하는 목적이므로,

본인의 오르가즘을 컨트롤하고 찾아나가며 적응하는 것이 필요함.

평소에 플레이타임을 길게 가져간다면,

피스톤 -> 멈추고 바이브 -> 피스톤 -> 멈추고 바이브를 이어가며

은은한 진동에 발기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음.

6. 세척과 건조

관통형 오나홀인만큼 세척은 상당히 쉬운 편이고,

(반드시 슬리브를 본체에서 슬라이드하여 제거해야함)

고의적으로 흡입구 내에 사정하지 않는 한 본체를 더럽힐 일은 없음.

본체도 생활방수 사양이지만 난 되도록이면 물을 대지 않았음

세척 후 실온에 거치하면 빠르게 마르고,

텐가 EV 처럼 거추장스럽게 걸어놓을 필요가 없음

소재가 튼튼해 건조 후 파우더는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꽂아야 충전이 되기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슬리브 겉부분에 먼지가 좀 뭍는 편.

7. 충전 및 재사용

동봉된 케이블을 PC와 연결 후 받침대에 꽂아,

본체와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

하단의 LED 불빛은 충전상태를 알리며,

자세한건 매뉴얼 참고하면 좋을듯.

8. 팁

소음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사일런스 모드에 진입한 후,

(음소거 버튼을 꾹 눌러 점등되면 모드 진입)

바이브가 필요한 타이밍에 본체를 손으로 감싸

페니스와 흡입구를 살짝 눌러주면 진동을 쉽게 얻을 수 있음.

센서의 민감도는 진동ON에서 다소 둔감한데,

본인은 페니스가 위로 휘어있어 진동을 주기 쉽지는 않았음.

9. 윤활젤 선택

고점도를 추천함.

기능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기기가 피스톤에 최적화되어있지 않고,

풀 스트로크시 흡입구가 페니스에 도포된 젤을 긁어 안쪽으로 밀어냄.

따라서 풀 스트로크보다 피스톤을 짧게 가져가면서

필요한 타이밍에 원하는 곳에 진동을 주는 것이 사용에 용이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