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단점부터

크기가 4만원치고는 꽤 작아서 실망했습니다

화학적인 냄새가 조금 나는 편입니다(예민하신 분 아니면 그래도 괜찮은 정도)

그런데 외부의 조금 탄탄한 소재와 내부의 부드러운 소재의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중량이 적으면 밀착감이 떨어져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 홀은 예외입니다. 적당한 조임을 만들어줍니다.

내부 소재나 구조도 환상적입니다.

육벽을 부드럽게 가르고 지나가는 느낌

딱 이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손으로만 흔들지 마시고, 쿠션 같은 거로 고정시켜놓고 허리 흔드는 방법 써보시길 꼭 추천합니다

리얼계 자극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맛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카와키타도 좋은데, 조금 더 쫀쫀한 자극을 원하신다면 개인적으로는 타카하시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14센치 기준으로는 완전 끝까지 넣으면 홀 끝에가 찢어질 정도는 아니고 빼꼼하고 살짝 튀어나오는데,

더 큰데 끝까지 집어넣어야 만족한다는 분이면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