쑈당몰에서 첫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그것도 우연찮게 타마토이즈 첫홀이네요.

해당홀은 타마토이즈를 만드는 회사의 버튜버 그룹 타마프로젝트 소속 

호쇼 에레나 장그레(anglais 인데 왜 장그레라고 쓰는건지 알수 없는 일본어) 와의 콜라보 홀입니다.

처음에 정보를 접했을 때 홀 자체보다 첨부된 붓카케용 시트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와중 세일 항목으로 선정되어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요즘 홀을 구매하면 여지 없이 모서리가 찌그러져 오는 인생입니다.

쑈당몰에서의 첫구매인데 충격방지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만 배송은 초스피드. 주문한지 24시간도 안되서 받은거 같네요.

이 홀을 구매하게 한 본체, 붓카케용 시트는 생각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A4 정도는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B5정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방수용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정말 방수가 되는건지 의문이 드는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말려있는것을 좀더 핀 다음에 한번 시험해보겠습니다.

타마토이즈 홀은 처음이라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개봉을 하였습니다. 

냄새가 아예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그리 심하지 않고 역하거나 거부감이 심한 냄새는 아닙니다.

경험상 이정도는 몇번 사용후 세척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질은 스탠다드 보다는 부드럽고 소프트 보다는 살짝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감촉이나 말랑거림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다음 입구를 살펴보는데..

아. 기포가 생겼었나보네요. 입구쪽에 움푹 파인 부분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조형도 뭔가 찌그러진 느낌입니다. 타마토이즈 제품은 원래 이런걸까요? 약간 실망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세척후 한번 사용한 다음에 리뷰를 남길 예정이었지만 이제품은 문의를 좀 해야할 것같아 여기서 멈추고 리뷰 작성중입니다.

정리하면

1. 버튜버와의 콜라보 홀, 원래 알고 있고 붓카케 시트가 목적으로 샀습니다.

2. 가격대에 비해서  중량감같은것은 부족한 편입니다.

3. 제가 받은 제품은 조형이나 제조시 살짝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 문의 들어가서 실사용은 못해봤지만 스탠다드와 소프트 사이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붓카케 시트에 가치를 메긴다면 구매해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아니라면 실망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