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즈 제품은 스지망쿠파 소프트 이후 두번째입니다.

스지망 소프트를 만족스럽게 사용했어서 재구매를 할까 하다가 할인을 기회로 프리미엄소프트를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개봉하고 첫 소감은  묵직하다입니다.

900g인데 말랑해서인지 축 처지며 무게감이 더 느껴지고 한 손으로는 좀 어려운 편입니다.

자극은 입구쪽 첫번째링이 들어갈떄랑 삽입후 기둥부위를 기분좋게 압박해줍니다.

끝부분 자궁기믹도 꽤 맘에 듭니다.

확실히 스지망쿠파보다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되네요.

내부길이는 제품 설명에 14라고 적혀있는데 소프트해서인지 개인적으로 발측만큼 긴 느낌입니다.

내구도는 아직 일회사용이라 아직 모르겠지만 거의 대부분 소프트홀들이 그렇듯 오래 갈것같진 않네요.

단점은 다들 적은것처럼 세척과 건조입니다.

오나워시는 커녕 세제(윤활역할)가 없으면 손가락 하나도 넣기 힘들고 건조는 더 힘듭니다.

예식장갑낀 손가락을 끝까지 넣기도 힘들고 기포기호스도 힘들게 억지로 넣어야 들어갈정도입니다.

이 제품을 쓰면서 관리를 하려면 기포기는 거의 반필수 아닐까 싶네요.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5점 만점에 4점 주고싶습니다.

재구매까진 모르겠지만 세일한다면 사 볼 가치가 충분한 홀~

사용 2회차 추가작성

내구도 그냥 멸망입니다 ㅋㅋㅋ

2회사용했는데 뒤에 바늘구멍만한 구멍이 생겼네요.

촉감 자극 다 좋은데 단 두번만에 쓰레기통으로 가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