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단단함과 적절한 자극, 손쉬운 관리로 앞으로 어떤 제품을 사용할지 확실히 알게 해주는 제품이기 때문.

텐가3d, 버진 루프 하드를 거쳐온 저에게 이 제품은 정석 그 자체로 다가왔습니다.

상당히 좋은 자극에 편한 관리까지 처음이라면 진짜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 자극을 버티기 쉽고 더 강한 자극을 원하시면 하드쪽으로, 

이 제품조차 버티기 어렵거나 더 느긋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소프트쪽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관리 측면에 있어서도 그냥 세척도 해보시고 뒤집어서 해보기도 하시면서 

오나홀을 구매하는 기준을 잡기 굉장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집어서 세척하는데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적자면

저의 경우 완전히 뒤집어서 세척하며 사용하고 있고, 1~2주 지나니 입구 부분에 약간의 균열과 가장 안쪽에 조그만 틈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그 사이로 균이 번식할까 걱정도 되고 빠르게 손상되는 것 같아 아깝기도 했으나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고, 완전히 뒤집어 세척하기 때문에 그만큼 균열 부분도 더욱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어 큰 문제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뒤집은 상태에서 극세사 수건으로 물기를 닦기 때문에 수건만 깨끗하다면 오히려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