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을 사용하고 어언 6년째

군대 휴가나와서도 나를 위로해주던 홀들...

그 6년동안 내 안의 1등이었던 세0틴 보0도가 있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어떤 신제품이 나오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던 그 홀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도 다시 돌아오게 만들던 집밥같은 그 홀...

이제 그 홀을 보내주려 합니다

6년동안 고마웠어 세븐틴

이제 캔들과 함께 살아갈게

실제와 비슷하다는데, 뭐 제가 알길은 없겠지만

내 안의 1등이 되어버린 홀

부드러운 감촉과 만족스러운 내구성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자극까지 하나도 버릴 것 없는 홀

만약 누군가 홀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추천할만한 홀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해 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