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을 받아 택배를 뜯으며 저런 식으로 패키지가 오더군요. 저처럼 가성비만 따지는 사람에겐 저런 덤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표지 제거를 이번에 처음 안 해봤는데 받고서는 음.. 하고 살짝 생각에 잠기게 됐지만 과감하게 스킵! 하고 뜯었습니다.

뜯게 되면 저런 식으로 생겼는데 확실히 조금 길이가 짧다? 라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냄새는 개인적으로 무취였고 기름기 또한 아예 없었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했던 적나라 생츄어리는 기름기도 조금 있고 냄새도 살짝 있었지만 이건 아예 없었다고 무방 할 수준)

이번이 3번째 오나홀 구매 인 데 저는 제일 먼저 살 때 고려 하는 점이 3가지 였습니다. 아마 다들 비슷 하실 텐데 

1. 가격 

돈은 많이 없지만 오나홀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라는 분들이 많으 실 꺼 라고 생각 합니다! 아마 그래서 오나홀 랭킹을 보면 가격이 낮은 오나홀들이 많이 팔리는 걸 보실 수 있죠. 버진루프 하드 이 놈은 15900원입니다. 사실상 치킨 도르보다 싼 놈이죠. 15900원에 이거는 별로고 저거는 별로고 하는 건 부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말씀 드리면 이 가격에 이런 오나홀 없습니다. 만약 투자는 많이 안하고 싶은데 오나홀 쎈 맛을 느끼고 싶다 하시면 바로 구매 하시면 됩니다wwwww

2. 세척 및 건조 

오나홀을 3번째 구매 하면서 느낀 점이 안 그래도 혼자서 해결하고 나면 그 시간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사실 오나홀을 세척 할 때 그걸 더 많이 느끼긴 합니다. ㅋㅋ ( 물론 익숙해지면 똑같습니다.)  암튼 제 구매 목록으로는

1) 텐가 스피너 2) 적나라 생츄어리 3)버진루프 하드였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편한 세척순으로 텐가>버진>>>적나라 순입니다. 

텐가는 뭐 애초에 그렇게 나온 놈이고 버진루프 이 놈은 왜 편하다고 생각을 하게 됐냐면?! 적나라를 사용 할 때 홀이 투명하지 않다 보니 뭔가 홀에 가장 끝 부분을 세척 할 때 보이지 않아서 찝찝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 놈은 

약간 투명한 홀 처럼 생겼기 때문에 바디워시 or 세척비누를 사용 할 때 보통 홀이면 보이지 않아서 찝찝한 가장 깊숙한 곳이 보여서 더 깨끗하게 빈 곳 없이 세척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건조는 뭐 템이 있으시면 사용 하시면 되고 저는 기본적으로 가성비 충이기 때문에 안 쓰는 안경 닦이랑 예식 장갑으로 슥슥 물기를 다 닦아주고 키친 타월로 마무리 해주니 건조도 굉장히 빠르고 편하게 했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15900원입니다. !! 15900원 이 가격에 이거는 대박이죵

3. 자극 

사실 버진 루프 하드에 리뷰를 보면 대충 크게 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미쳤다 인생홀이다 뽑아낸다. 

2) 너무 아프다 안 맞는다. 

겠죠? 솔직히 저도 노포이기도 하고 소프트 홀만 사용했던 터라 걱정이 되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너무 너무 

잘 맞아서 착즙 당했습니다. 구멍이 생각 보다 작았고 젤을 사용해서 밀어 넣어 피스톤 질을 하자 마자 느꼈습니다. 아 이거 미쳤다 생각이 들더 군요. 물론 이 자극은 인위적인?? 느낌에 강한 자극 이였습니다. 제 소중이를 빠드득 빠드득 해서 뽑아 버리는 느낌이더군요. 분명 한 건 제가 오나홀을 많이 사용 해 보진 않았지만 적나라 같은 느낌에 소프트 홀에서의 느낌이랑은 상반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조루끼가 있다 보니 몇 번 피스톤 질 하자 마자 그냥 슈우우우웃 해버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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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씀 드리고 이만 가보겠읍니다..

만약 정말로 이 가격도 고민 이라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인내심을 가지시고 훌룡한 쑈당몰의 출첵 시스템을 이용 하시길 바라고, 그 외에 가격은 괜찮은데 다른 게 걱정 이신 분들은 그럼 에도 불구 하고

한 번은 도전 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씹 가성비 오나홀 맞습니다!! (물론 잘 맞으면 ㅎ)

반박 시 여러분들 말이 다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