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3년간 미라클 DX 바디(토르소형 오나홀 대형)를 쓰다가 큰 방딩이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하나 살까 벼루던 차에

넷상에 누딩이란 물건이 칭찬이 자자하기에 큰맘 먹고 7개월 할부로 질러본 결과. 

각각의 장점을 살펴볼 수 있었다.

다만 이 장점이란 게 개개인의 신체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점 염두하길.

내 총신은 대강 15cm 정도 되는데.

미라클 바디는 전혀 무리없이 끝까지 도달하는 게 가능했다.

아무래도 같은 궁디라도, 좀더 작은점 그리고 엉덩이 살부분이 누딩이보다 비교적 부드러운 요소 때문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누딩이는 후배위 자세로 했을시 닿는 부분이 미라클 바디보다 비교적 팅팅해서 그런지 깊이 들어가기엔 그 엉덩이에 걸려 어려움이 있어서 아쉬움이 컸다.

사실 나는 누딩이를 후배위 위주로 기대하고 샀었기 때문이었다.

1. 후배위

그런데 어느정도 자세가 익숙해진 뒤로는 후배위도 제법 할만해졌다. 

게다가 대형홀 특유의 반작용 움직임이 정말 리얼한 느낌을 내는 게 이게 진정한 야스구나 싶은 감이 있었다.

미라클 바디는 삽입구 위치가 적절해 쓰기엔 용이하나 그 크기가 성인치곤 작은감이 없잖아서 찰박찰박한 느낌이 없었는데.

누딩이는 그느낌이 나는게 정말 신기했다 내가 밀면 누딩이가 살짝 앞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날 민다. 그 왕복작용이 참 물건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2. 기승위

그래 후배위는 이쯤하면 됐다 싶어져 들고 기승위를 흉내내보려 했으나. 이부분은 누딩이의 참패였다. 미라클 바디는 허리 위쪽을 잡고 삽입한뒤 흔들면 영상에서나 보던 그 특유의 카우걸 모션을 85% 쯤은 재현할 수 있어서 그런지. 누딩이를 갖고 하는 기승위는 그저 10kg 덤벨을 들고 상하 왕복 운동하며 덤벨컬을 하는 기분이었다. 이래서야 팔운동에야 좋지만, 기분은 그리 좋지 않다.

3. 정상위

내 신체구조상 문제인지 혹은 환경탓인지( 아직 베이글 방석을 못사서 목베게로 누딩이를 받쳐서 삽입 각도를 조절했다 )

기대해보지도 않았던 정상위가 기가막히게 좋은 쾌감을 선사했다

본인은 가슴형도 갖고 있어서, 위쪽엔 티셔츠를 입힌 가슴형을 배치해두고 아래는 누딩이를 붙여 실행하는 식으로 거사를 치뤘는데. (자세한 건 첨부한 사진 참고)

운동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힘이 빠져 몸을 밀착시켜 왕복운동을 했는데 이게 진짜 느낌이 좋았다.

일단은 몸의 열로 누딩이가 데워져서 진짜 사람몸에 몸을 부비는 느낌이 났고, 누딩이가 배까지 실리콘이 있다보니 그곳에 내 배가 같이 부벼지는 게 또한 일품이었다.

게다가 10kg 이라는 육중한 무게가 오히려 고정시켜 놓기엔 딱 좋은 중량감이라 그야말로 내 맘대로 할수있는 나만의 전용 엉덩이가 생긴 기분이었다.

다소 딱딱하다 할수있는 재질도 내가 위에서 넣을 때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서, 이러다 부숴지면 어쩌나 싶은 불안감 없이 오롯이 자신의 체중을 싣을 수 있었고. 그 결과 그런 안정적이면서도 자극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지 싶다.

둘중 어느걸 살지 고민하는 당신.. 미안하다.

이글 보면 두개다 사고싶어질 거 아는데.. 둘다 각각 장점이 있다.

힘 좋으면 미라클 바디 사고, 좀 딸리면 누딩이를 깔아 뭉게면서 즐겨라.

그리고 돈 많으면 둘다 사라. 가슴형도 하나 사서 누딩이 위에 배치하면 더좋고. 요즘 푸루룽 천연가슴이 그렇게 참젖이라고 소문이 났더라. 나때는 바스티 아이찬 밖에 없었는데 세상 좋아졌다.

Ps. 영자님 덤 상품 3가지 넘 감사해요 잘쓰겠습니다 :)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