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 ★★★★☆

기능성 ★★★☆☆

쾌감 ★★★★★

만족도 ★★★★★

세척 ★★☆☆☆

총평 ★★★★☆

동봉된 고점도젤로 사용해봤음.

첫 개봉시 느낌은 엄청 이쁘다는 것과 입구 주변 부분 마무리가 좀 덜되서 실리콘 실같은게 뜯어져나와서 완성도가 살짝 떨어진다고 느낌.

지금 사진보면 알겠지만 자세히보면 가슴사이에에 살짝 올같이 올라온거 보일거임. 저런거임. 뜯을순 있는데 뜯으면 주변 겉 코팅이 조금씩 같이 뜯겨져나옴.

근데 그걸 커버치고도 남을정도로 이쁨. 존나 이쁘다. 일반 너무 이뻐서 기분 좋았음.

하지만 올 땜시 조형에서 별 하나뺌.

기능성에선 가슴부분이 살짝 문제였음. 진공 잡으려고 하면 가슴땜시 살짝 귀찮다는 걸 느낌. 힘든건 아닌데 살짝 귀찮다? 그정도.

그리고 허리부분이 생각외로 가늘어서 걱정됨. 내껀 다행히 축틀림이 심하지 않아서 거의 중앙으로 곧게 나온 것 같은데 이거 축틀림 심한것도 많다고 들었음. 재수없어서 축틀림 심하면 험하게 쓰는 순간 허리에서 귀두가 보이지 않을까 의심됨.

허리부분 얇음,축틀림 뽑기운으로 1개반+가슴부분으로 인한 진공잡기 귀찮음으로 반개. 이래서 별 두개 뺌.

쾌감 부분에선 말할것도 없이 좋았음. 막 거세게 몰려오는 것도 아니고 너무 미약하게 오는 것도 아니고

포근하게 감싸주면서 은근슬쩍 슬금슬금 차오르다가 잠시 한눈팔면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와있는 그런 쾌감임.

만족도 부분에서도 굉장히 좋았음.

일단 쾌감쪽에서 만족했다보니 끝나고 나서도 걸리는거 하나도 없이 찝찝한게 없고 기분 좋았음. 가슴부분 만지작 거리면서 잠시 즐기는 것도 괜찮았음.

그냥 생긴게 이쁘고 쾌감면에서도 흠잡을게 없으니 뭐 만족도 부분에선 어떻게 태클 걸게 없음

세척조건은.. 매우 안좋음 일단 입구부분이 엄청 좁음. 고작 1cm밖에 안되는데 젤바르고 사용하려는데 자꾸 미끌어졌음.

들어가는것도 그 정도인데 세척하는거하고 건조시킬땐 어떻겠음? 매우 그지같은 거임.

그나마도 세척난이도는 로린코 처녀궁 보단 낫지만 건조난이도는 둘이 삐까 뜰것 같음.

그래서 세척난이도로 인한 별 한개+건조난이도로 인한 별 두개. 이렇게 별 3개 뺌

총평으론 매우 좋은 오나홀이고 충분히 44000원 값 한다고 봄.

대마인 시리즈 좋아하면 구입을 고려해보라고 권하고 싶고

시라누이 좋아하면 무조건 필구라고 봄.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