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고나서 일주일 뒤에 패키지가 리뉴얼 되었다.
선택지가 더 자유로워짐.. 개인적으로 너무 배가 아프다. ( 웨이브도 애국 세트로 샀을건데..)
* 패키지 디자인이 심플해서 매우 마음에 든다.
0. 비비클리어 알로애 : 점도가 낮은 젤.
저는 젤을 3개 구비해뒀는데, 아쿠아젤 - 오나츠유 - 페페 (우측으로 고점도 순.)
비비클리어는 아쿠아젤 쪽에 속해요. 거의 물같은 점도.
1. 로마 드라이스틱 : 물기 제거 후에 습기를 제거 해주지 않으면, 홀 안에서 곰 팡 이 가 피어요~ 곰팡이 냄새도 나요!
그래서 드라이 스틱을 구매해서 꽂아 주었습니다~
2. 트위스트 :
*느낌 :
소재경도는 레귤러. 웨이브랑 거의 비슷합니다. 마녀의 유혹보다 아주 살짝 단단한 정도? 하드는 아니에요. 절대.
내부구조는 나선형으로 설계된 기믹은, 다른 홀들의 스파이럴구조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온천욕정과, 아가씨의 잠재력도 스파이럴구조로 기둥을 감싸오지만,
로마 트위스트는 조금 더 탱탱한 소재이기때문에 기둥을 감싸주는 강도가 더 쌥니다. 추가로 돌기들이 긁어주는 느낌도 있어요.
다만 이 돌기들이 긁어주는 느낌이 웨이브와 조금 유사하거나 웨이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웨이브가 있는 저로서는 차별성이 조금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조임은 만족.
추가로 본품에 포함되어있는 타이트링은 아주 맘에듭니다.
타이트링을 걸어두어서 입구는 본래 자극세기를 주고, 중간에는 강도를 높여서 약-강의 자극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저는.
홀의 끈적거림은 거의 없는 수준이며, 살짝 끈적거린다고해도 손에 묻어나지 않아요.
*관리 및 냄새:
처음 개봉할 때는 냄새가 좀 납니다. 근데 세척하고 나니 많이 줄어서 냄새는 신경 안쓰이는 정도며, 지금에와서는 거의 안나요.
세척 난이도는 아주 쉬워요. 제작자가 뒤집어서 세척해도 된다고 했거든요.
저는 뒤집어서 세척한다음 내부 수건으로 물기 제거해서 로마드라이스틱 꽂아둡니다.
*종합 :
입문으로 시작하기에는 자극이 강한 편이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소프트 (로마시리즈에는 퓨어)에 익숙해져서 좀 더 강한, 색다른 자극을 찾고 싶다면 추천.
소지하고 있는 홀 [ 리얼감촉 생점막, 아가씨 최고의 잠재력, 온천욕정, 마녀의 유혹, 버진루프 하드 ]이 있지만,
로마 시리즈를 산 이후부터 메인홀은 로마시리즈로 사용 중이다. 관리편하고 느낌도 일제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음.
*주관적이지만 자극의 정도 ( 선호도 순 아님 )
(리얼감촉 생점막 - 아가씨 최고의 잠재력 - 온천욕정 - 마녀의 유혹 - 로마 퓨어 - 버진루프 하드 - 웨이브 - 트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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