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대형홀을 사용할 때 그 뒷처리를 편하게 하기위해 사용되어지는 콘돔.

※ 콘돔 + 세척젤 사용했다고 오나홀을 씻지 않는 행위는 제발 하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생으로 플레이하기에 너무 민감하여 감도를 낮추고자 콘돔을 끼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플레이시간보다 뒷처리시간이 긴 현타는 참 씁쓸. 그런데 그렇게 콘돔을 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에게 종종 추천되는 사정지연 콘돔에 대해 짧게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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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쑈당몰에서도 구매 가능한 유니더스 롱러브. 사정지연콘돔 중에서는 꽤 유명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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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콘돔의 끝에 벤조카인이 도포되어있습니다. 벤조카인은 국소마취제로 보통 치과에서 사용하는 마취제를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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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콘돔을 끼면 끝에 도포되어있던 벤조카인이 귀두에 스며듭니다. 사람에 따라 마취효과가 다르기에 끼자마자 바로 시작해버리면 헛짓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5분간 기다리는 것을 권합니다. 그렇게 마취가 퍼지면 딱 이 느낌이 듭니다. 입술마취. 그 뭔가 부풀어있는듯한 느낌이지만 만지면 감각은 딱히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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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돔의 본래의 기능은 말그대로 사정을 지연시키는, 쉽게 여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남성을 고려해 두께가 얇다던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무지성 감각상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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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몇번 사용하면 마취시간을 조절해 감도 자체를 살짝은 컨트롤 가능하지만, 보통은 별감각없이 그냥 무한피스톤끝에 살짝 사정감이 올라오면 그때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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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본인이 사정감과 그 과정의 쾌감을 중시하면 별로 추천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이미지플레이? 말그대로 상상력에 기대는 비중이 크다면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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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추리면 플레이중의 쾌감과 사정감은 ㅎㅌㅊ. 그러나 무언가에 몰입하면서 즐기는 감정에 치중한다면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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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잦은 사용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뭐 국소마취제를 민감한귀두에 빈번히 사용한다면 당연 좋진 않겠죠ㅋㅋ 특별히 즐기고 싶을 때 가끔씩 쓰고 평소에는 그냥 콘돔으로 사용하고, 오래 즐기는 노력을 합시다. 물론 매우 힘들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