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극으로 유명한 쿠츄쿠츄재기의 하드버전같은 느낌이라길래 크게 기대를 했었는데요

또 반대로 첫 리뷰가 샤프한 느낌의 연필깍이라길래 걱정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고 손을 넣었을때 넓은 내부와 

그리 단단하지않은 내부구조에 

아 이거 또 실패인가 싶었는데요

진공을 잡고 자지에 박아넣으니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날카롭게 긁어주는 안의 자극은

자지가 약간 둔감해서

남들이 하드하다는 홀도 좀 부족한데 싶었던

제게 딱 좋은 자극이었습니다

거기다 강한 자극때문에 사정이 빠를거라 여겼지만

오히려 너무 강한 자극은 사정을 지연시키는데

그 자극이 딱 아프지읺고 사정을 지연시키는 수준이라

제겐 오랜시간동안 계속 자극을 줄 수 있는 좋은 홀이었는데요

다만 사정감은 확실히 떨어지고

사정 후에 마저 뽑아내려고 추가적으로 피스톤을 하면

그땐 자극이 좀 쎄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보통은 한번 사정하고나서도 금방 살아나서

연타를 뛸 수 있고 자극이 부족했는데

강한자극을 40분정도 계속주니 끝나고나니 살짝 얼얼해서

연타를 뛰지않는것도 좋네요

고기다 구조는 흉악하지만 그렇다고 복잡한건 아니라

세척과 건조가 매우 쉽고

라이드 재팬 특유의 강한 하드의 내구성과 

그에 반비례하는 저렴한 가격은

자극, 세척, 가격 전부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태껏 3개월간 약 100만원정도 써가며 

30여개정도의 홀을 샀었는데

이제야 인생홀을 만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