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이지만 축틀림은 없어서 핫파워즈 기준으로 이정도면 오히려 양품이라고 생각함. 외관을 따지는 타입이라면 핫파워즈 쪽 오나홀은 피하는 게 맞다. 그리고 버진루프 계열보다 조금 단단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단단해서 억지로 뒤집었다가는 망가질 것 같은 단단함임.

내부는 전체적으로 촘촘한 주름에 4개의 세로주름이 달려서 오나포랑 비슷한 자극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느낌은 기둥이 없는 버진루프 에이트롱이랑 더 비슷함. 자극의 정도도 비슷하고. 아래에 추가로 쓸 거지만 젤을 다른홀보다 많이 넣지 않으면 삽입부터 힘들기 때문에 막상 받는 자극이 좀 주는듯?  

진짜 문제는 너무나도 단단한데 구멍까지 좁기 때문에 삽입부터가 문제 라는것. 다른거 쓸때보다 젤을 2~3배는 더 많이 넣고 홀 안쪽까지 잘 도포될수 있게 해주고 추가로 소중이에도 별도로 바르는 걸 추천함. 본인은 굵기가 휴지심이 좀 끼면서 심을 넣을수는 있는 사이즈인데 이것보다 굵으신 분이라면 구매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볼 것을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