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의 외관을 본 후
내가 처음 버진루프 하드를 노젤 노콘으로 겁없이 꽂았던 첫 경험이 생각이 났다
나는 그때 무작정 꾸겨 넣고 겁없이 빼고나서 괴물에게 내 쥬지를 물린기분이였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학습되온 습관적인 내 손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손을 계속 흔들어 댔다
나는 처음으로 성폭행 당한 기분의 자위를 했었다
이 녀석은 그때에 그녀석과 많이 닮았다
공업용 실리콘 을 녹인듯한 소재
도통 속에 구조가 눈으로는 잘 확인되지 않는 그 투명소재
외형은 좀더 평범해진 원형 이였지만
그떄 방심하고 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랬는지 나는 두꺼운 콘돔과 젤을 충분히 준비해뒀다
비너스 트라이크
금성 세발자전거라.....
트라이크를 검색하니 왠 유모차만 겁나게 검색됬다
trike 세발자전거 삼륜차 등등의 사전적 의미를 찾을수 있었다.
순간 3개의 바퀴가 내 쥬지를 갈기 갈기 짓밟는 상상을 했다.
난 아직 버진루프 하드에 트라우마에서 극복하지 못했던것이다
내부 구조를 꼼꼼히 보았다
삼각형 구조를 확인 할수 있었는지
왜 세발자전거랑 삼각 구조랑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표지에 하두 삼각형을 강조해서 입구가 삼각형인줄 알았지만
그냥 둥근 구멍이였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내부로 갈수록 삼각형인걸 볼수 있다
외형은 생각외로 딱딱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게 하드소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경도감이였다
콘돔을 착용하고 적절하게 젤을 삽입후 아주 천천히 삽입했다
들어갈때는 역시나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였다
그런데 굉장히 하드 할꺼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상당히 자극이 강하지 않았다
내 뇌는 천천히 자극을 느끼고 싶어하는 내맘도 모른채 역시나 습관적으로
손을 흔들어 째겼다
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콘돔을 빼고 삽입을 시도했다
아프지 않았다
아프지 않으면서 이 간질간질한 자극이 내 손동작을 더둑 거칠게 움직이게 했다
타악 타악 소리가 나고
투명했던 젤이 내 쥬지 주변에 살들과 마찰이 생기면서 타액처럼 끈적였다
처음 나를 아프게 했던 그녀석을 생각하면서 나는 더욱 더 거칠게 쑤셔 넣었다
어쩔땐 넣을때 자극이 왔고 어쩔때 뺄때 자극이 생긴다
처음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쥬지 핏줄에 자극을 줄 수 있게 조금씩 회전하면서 포인터를 이동시켰다
하지만 어드덧 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은듯
생각하지 ㅇ낳고 그냥 동물적 본능만 남은 사람처럼 미친듯이 손을 흔들어 댔다
정확하게 시간을 재진 못했지만
10분정도 격렬하게 시간을 보냈다
만약 고자극에 오랜시간 느낌을 받고 싶다면
난 단연코 이 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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