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 사진중 두번째 사진은 예전에 핫파워즈 공홈에서 직구했을 때 서비스 사은품으로 받은 쿠노이치 음법 치즈 페로 후와 메테오 소재 경도 +1짜리입니다.
이걸 사용해봤을 때 그냥 큰 돌기가 귀두만 중점적으로 툭툭 치는 느낌이라 영 별로였는데 오나호동화에서 경도가 -3인 기성품 쿠노이치 음법 치츠 페로 후와를 나름 호평하고 HOCS 버전에서는 아예 최고점을 줄 정도로 대호평이길래 구매해봤습니다.
본격적으로 이 제품 후기를 쓰자면 우선 소재는 메테오 소재 -3이라 극소프트홀로 유명한 키테루 서큐화이트보다 부드럽고 그만큼 기름기가 많고 끈적합니다.
그런 만큼 받자마자 그냥 사용하는 건 어렵고 세척 후 파우더를 칠한 후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감은 중량이 적은 편이라 두께가 얇기 때문에 서큐화처럼 푹신한 물체에 둘러싸여 파묻히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부드러운 물체에 삽입한다는 느낌만 듭니다.
하지만 여러 개 있는 삼각형의 돌기가 극소프트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느껴지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와중에도 귀두를 살짝살짝 건드리면서 부드럽게 자극해서 절정으로 이끌어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악센트를 주는 자극이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서큐화보다 소재가 부드럽기도 하고 돌기도 덜 자극적인 편이라 짙푸즙같은 고점도보다는 저점도 로션을 추천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중량이 부족하다 보니까 길이가 짧아서 끝부분이 뚫릴 수도 있다는 점과 위에도 적었듯이 두께도 부족하기 때문에 푹신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세척 및 건조는 구멍이 일자형이다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그냥 다른 오나홀처럼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 손가락 넣고 잘 세척해준 뒤에 건조봉으로 두세번 돌려가면서 닦아주면 금방 끝납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마음에 들었고 저처럼 극소프트에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자극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핫파워즈 제품중에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공홈에서 쿠노이치 음법 치즈 페로 후와를 HOCS 주문제작 받을 때 중량을 대형으로 해서 늘리고 소재도 약간씩 바꿔서 2~3개 정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신 뒤에 마음에 드신 분은 한번 HOCS에 대해서 알아보고 핫파워즈 공홈에서 직구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쑈당몰 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리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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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