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루하, 넨마쿠 등으로 유명한 라이드재팬의 극소프트 계열 신작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후와구츄 VDD가 마음에 들어서 신작도 구매했는데, 바리에이션 느낌으로 만족스럽네요.
소위 말하는 포근하게 감싸주며 간지럽히는 느긋계 타입입니다.
쥐어짜지 않을 정도로 둘러싸는 조임도 좋고, 젤에 따라선 입구 돌기자극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소재가 부드러워 손으로 잡는 범위에 따라 이리저리 튕기는 맛도 살릴 수 있습니다.
젤이 마르면 입구의 돌기가 달라붙어서 끝부분만 잡아당기면 탄력있는 피스톤질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격을 살짝 더 얹어도 100~200g정도만 더 무거워졌으면 탄력과 떡감을 더 제대로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말랑밥처럼 길이를 조금만 늘리거나 VDD처럼 통통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VDD와 다르게 앞뒤 돌려 삽입했을 때 자극에 별 차이가 없는 점도 아쉽습니다. 소재는 여전히 비닐을 뚫을 정도로 기름기가 진득하네요.
요약하면 VDD나 말랑밥 토로리나 등 라이드재팬의 극소프트 제품을 즐겨쓰신 분들이 찾으실 만한 신작 바리에이션 홀입니다.
라이드재팬답게 가성비도 괜찮고, 간지럽히는 자극도 좋지만 무게가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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