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

실제 관계를 하거나 오나홀을 사용하다보면 ,

쥬지가 ''헤엄치고 있는 기분이다'' 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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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 헤엄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삽입 후 과정에서 흥분감이 고양되며 나오는 서로의 액체 들 이라던지,

자신에게 꼭 맞는 취향의 점도의 점액을 넉넉하게 사용하면서 느끼는 느낌에서

찰박찰박하면서도 부드럽고 포근하기도 한 그 곳을 가로지르며, 유영하듯 전 후 피스톤 과정을 하다보면

좀 더 깊은 곳으로 , 더 깊은 곳으로 빠져들듯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죠. 

갑자기 뭔 이상한 감상이냐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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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오늘 리뷰 남겨 볼 오나홀 , 후와구츄 VDD가 그런 느낌을 잘 살린 오나홀 이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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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나홀의 이름을 간단하게 해석해보면

후와구츄 (말랑찔걱) VDD ( Bagina Deep Diver : 질 깊은 잠수 ),

즉, 말랑말랑 한 감촉을 가지고 있는데 동시에 찔걱찔걱 거리면서 깊은 곳으로 잠수하 는 듯한 느낌이 드는 질을 

표현한 오나홀이다. 라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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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용적인 면에서 살펴보면

우선 경도는 개인적인 느낌에서는 0~1 사이 정도의 경도를 가진 극소프트 느낌 이라고 생각되구요. (후와: 말랑)

전체적인 내부기믹의 특징은  여러개의 크고작은 돌기와 굽이굽이 굴곡 지어진듯한 좁은 통로 끝에 자궁구 형태의 기믹으로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보통의 CQ(자궁) 기믹을 사용하면 나오는 찔걱찔걱 한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구츄: 찔걱, VDD :두툼한 육벽울  파묻히듯 헤쳐나가며 깊이 파고들어가는 듯 잠수하는 느낌 ) 을 표현한다고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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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의도한 느낌에 맞게 잘 표현한 오나홀이라는 생각이 들어 사용감은

우선 만족했구요. 일러스트가 이뻐 처음 관심가지고 보고 있다가 이번에 구매하게 됐습니다.

자극정도는 젤이 말라감에 따라 기믹이 어느정도 선명해지는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사정감을 컨트롤하기 쉬운 느긋계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자극에 준하며 ,

최초 유분기는 대부분의 극소프트가 그러하듯 꽤나 유분기는 있는 편 , 

냄새에 관해서는 강하진 않지만 기름 ,실리콘 냄새가 약간 나는 편 정도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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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구츄 VDD 가 재밌는 점은 , 라이드재팬 사에서 만든 오나홀 중 다른 홀들과 다르게 꽤나 무게가 제일 많이 나가는 오나홀이란 점과

일반적으로 자주 보게되는 원통형 조형이 아닌 , 삼각형 , 약간 길게 늘여놓은 일본식 주먹밥(오니기리) 이 생각나는 조형을 가지고 있단 점입니다. 

촉감은 후와 시리즈가 그러하듯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어느정도는 탄성이 있는 편이며 , 소재경도가 있는 탄성감인가 하면 축 너무 늘어지지는 않는 느낌의 탄성을 가졌다.

라고 표현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라이드재팬 엄청난 가성비를 가진것에 반해 마감이 다소 깔끔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오히려 막쓰기 좋기도 하지만)

이 후와구츄 VDD는 후와시리즈 라인 치고 상당히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게 마감처리를 잘했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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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당연하게도 거치식으로 사용하거나 핸드 플인데 , 모양에서 알 수 있듯 거치형식이 좀 더 좋은 사용감이였고 일부 오나홀들이 거치형이다 하고 나오는 것 대비

그렇지 못한 경우가 간혹 있는데 후와구츄는 확실하게 보조쿠션이 없더라도 홀 자체만으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베이글 쿠션을 사용할시 모양이 둥근 것은 아니여서 약간 오묘한 부분이 있긴했지만 , 핫도그 식으로 사용하면 높이조절이나 좀 더 안정적인 사용은 가능해 좋았습니다. 

우선 일러스트도 예쁜데 , 홀도 퀄리티가 좋아 개인적으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세척 난이도는 쉬운 편이였으며 , 건조 난이도는 예식장갑이 있으면 크게 어렵지 않다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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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특징 , 장,단점 , 총평 )

특징

1. 라이드 재팬의 후와 시리즈 중 하나로 극소프트 경도는 0~1 사이정도라 느껴짐, 부드러우나 탄성이 있어 좋은 느낌 (말랑한 가슴 촉감정도의 경도 유사) . 더불어 라이드재팬에서 제일 중량이 높음. (700 g)

2. 내부구조: 조임이 강한 타입은 아니지만 진공잡기는 좋았으며 , 진공을 잡을 시 입구부분은 잘잡아주는편 , 육벽을 뚫고 가로지르는 느낌이 좋으며  소재가 부드럽기떄문에 걸리적거린다는 느낌은 크게

못받았음. 좋은 자극포인트로 여겨지고 , 전반적으로 뿌리 주변으로 둔덕이 두꺼운편이라 떡감이 좋다고 여겨짐 , 자궁구에 해당하는 부분또한 자극이 나쁘지않아 이 두 포인트 +육벽을 헤치고 

가로지르는 듯한 느낌이 전반적인 자극포인트, 자궁구의 부분이 특별히 경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 내부에도 돌기가  배치됨에 따라 귀두자극도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긴 했음.

3. 자극정도는 저자극에 해당하며 , 롱타임 플레이에 좋았으며 , 다소 심심하다 여겨질 수 는 있겠음 , 개인적으론 민감한 분들이 사용하면 오래즐길 수 있는 느긋계라 좋을 거 같고,

후와 시리즈여도 자극이 어느정도 강하거나 촉감만 부드러운 중~고자극 정도의 극소프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울수 있겠다 싶었음 . 

4. 컨셉에 잘 맞는 오나홀이라고 여겨짐 , 두툼하고 깊고 편안함 , 핸드 플레이보단 거치형 스타일이 더 잘맞는듯. 

5.유분기 조금 신경쓰임 , 냄새 실리콘,기름 냄새가 약간 있으며 보편적인 극소프트정도 되는 느낌.

6. 삼각형의 외형을 가지고 있음. 

7. 세적난이도 쉬움 , 건조난이도 예식장갑이 있으면 어렵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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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삼각형 외형에 한쪽면이 납작하기 때문에 보조쿠션이 없더라도 책상에 거치하고 사용하기에 용의하고, 안밀리는편이라 좋았음.

2. 촉감이 부들부들 말랑말랑한데 , 완전 극소프트보단 탄성이 있는 편이라 내구도 적인면에선 좀 더 좋을거라 생각됨.

3. 조임이 강하진 않지만 진공잡기에는 좋았음

4. 일러스트가 이쁜편이라 박스 소장하는 사람에겐 좋은 컬렉션이란 느낌이고 , 홀 자체도 좋은편이라 만족스러움

5. 컨셉에 잘맞는 네이밍이라 생각됨

6. 중량을 생각해볼때 대부분의 라이드재팬 사의 오나홀이 그러하듯 가성비 좋은 편인 가격

7. 느긋한 플레이를 하기 좋은 저자극 , 민감한 분들에겐 상당히 좋은 오나홀이 될 듯한 편안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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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개인적으로는 저자극을 오래 즐기기 좋아 선호하지만,  가지고 있는 오나홀 중에서도 저자극 of 저자극 느낌이라 기믹은 잘 안느껴진다는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선

부드럽고 말랑말랑한데 무게감 대비 조임 ,  큰 자극이 오는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심심하다 여겨질 수는 있을거라 판단됨 ,이에 따라 젤 점도 나 젤 양을 적절히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듯.

2. 둥근 외형의 오나홀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삼각형 모양에 외형이 어색하다 여겨질 수 는 있을 듯 . (중량이 전체적으로 전체 두께감보단 입구 부위 떡감과 거치형에 안정적인 지탱,지지 기반에 무게가 쏠려있는 듯한 느낌으로 안배되어있음)

3. 전체적으로 두툼하지만 , 오나홀의 끝 부분과 납작한 바닥면은 상대적으로 얇은 느낌이라 조금 아쉬움이 남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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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소재감과 촉감이 좋은 극소프트 , 두툼한 둔덕에서 오는 떡감이 좋고, 진공을 잡았을시 유영하듯 육벽을 가로지르는 듯한 느낌이 자연스러워

거치형으로도 좋은  라이드 재팬사의 느긋계 저자극 오나홀. 패키징이나 컨셉적인 면에서의 점수는 5점 만점에 5점, 자체 사용 느낌에서의 추천도적인 면에선 5점 만점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