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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생 에로-사쿠라 사용후기!
작성자 star****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2-07-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82





*초반에 주저리 주저리 필요없는 말들이 좀 깁니다. 제품 리뷰만 원하시는 분들은 스킵하고 봐주세요 :D


어디 가성비 좋으면서 쓸만한 힙 제품 없나 하면서 기웃거리던 저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N.P.G사에서 제작한 [음생 에로-사쿠라]였습니다.


원래부터 제가 N.P.G쪽 제품들을 선호하였었기도 하고 힙 제품들 중에 정상위가 좀 용이한 제품이 없을까 하다보니 [음생 에로-사쿠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7만원 후반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나름 준수한 무게, 또 닛포리 특유의 내부기믹 사진들을 봐버린 저는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난관이 발생하니... 한국에는 이 제품 리뷰가 거의 없더군요 믿었던 커뮤니티에도 글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중형 힙 치고는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있다고 한들 저처럼 주머니가 가벼운 현생러들은 하나를 사더라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어야 되는데 리뷰가 없는 제품에 투자라... 


이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때문에 뭐 일본, 미국 등등 해외 홀 리뷰 사이트, 하물며 해외 홀 판매 사이트 리뷰창까지 뒤지고 뒤졌지만 그 역시도 헛수고...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이박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뭐 기대보다 별로면 수업료 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두번째 문제가 또 터지니... 매물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겁니다. 뭐 하긴 리뷰도 그렇게 없는 제품이면 판매량도 자연스럽게 적었을 거고 그만큼 매물도 없었겠지요. 


게다가 닛포리에서 신규로 미타니와 츠카사 중형이 나온다는 소식으로 핫한데 아무래도 이쪽은 신경이 덜 써지는게 당연지사.. 


그렇게 낙담하고 비싸더라도(이미 머리가 깨져서 가성비고 뭐고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직구를 할까? 생각하던 찰나.. 우리의 쑈당몰! 사쿠라-음생 에로를 신규 입고해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황홀한 심사였겠습니까? 


그렇게 판매매물이 나오자마자 바로 질러버렸고 결제 뒤에 보니깐 제품 일시 품절이 떠있더군요. 만약 누가 먼저 구매했다면 진짜 울뻔 했을겁니다. 


그냥 홀 구하는 과정에 나름 노력이 들어간 터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를 해야겠죠?


아무래도 자세하고 이것저것 정보들이 적혀있는 제품들에 눈길이 가고 구매의사도 늘어나는지라 부족한 글솜씨지만 리뷰를 좀 자세하게 적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하네요. 



0. 제품     


패키지의 크기는 20.5 X 22 X 14cm입니다.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는 아담한 사이즈의 박스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겉에는 닛포리기프트 로고가 조촐하게 박힌 흰색 박스가 있었고 그 박스를 열었더니 비로소 제가 그토록 원했던 그 제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와우! 아주 감격의 순간이었죠. 홀 하나에도 사람이 이렇게나 행복해질 수 있답니다. 


우선 사쿠라의 아주 야시쿠리한 화보? 사진들이 장식하고 있는 박스를 열어보면 간단하게 비닐커버에 담긴 홀 제품과 사쿠라의 애액로션 딱 2개만이 담겨있습니다. 


본체인 홀은 뒤에 더 자세히 말할거니깐 같이 들어있던 젤부터 이야기하자면 애액로션은 점도가 아주 묽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와중에 진뜩함이 공존하는게 진짜 애액인줄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의 로션이었습니다. 당연히 홀과의 궁합도 아주 좋습니다. 다른 젤 말고 같이 동봉된 애액젤을 꼭 사용하세요! 진짜 쥑입니다 ㅎ 



1. 스펙 


중량은 약 2kg, 폭은 18.5cm, 길이는 20cm, 높이는 13cm정도로 컴펙트한 사양입니다. 중형홀 찾으시는 분들 중에 흔히 말하는 떡감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은 2kg? 좀 가벼운데 하실 수도 있지만 제 기준에서 사쿠라 홀이 지니고 있는 스펙이 자유롭게 가지고 놀기 적당했습니다.


또 그렇다고 가벼워서 떡감이 별로였냐 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적당히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이 아주 밸런스 있는 무게감을 선사해서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했습니다. 


물론 10kg 가까이 나가거나 그 이상의 제품들에 비하면야 비교가 안되겠지만 일반적인 핸드홀과는 다른 차원의 포근함? 포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조형 및 외형


전반적인 제품의 쉐입은 정상위를 하는 우리를 잘 받쳐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어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온 미타니 홀이나 에이원의 명기절경과 같은 제품이 가지는 디테일한 조형미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7만원 후반대 가격적인 측면이나 닛포리 제품들이 비교적 고가인것을 감안했을때는 그러려니 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소음순 부분은 연붉은색 내지는 핑크 계열로 채색이 되어있습니다. 사용 후에 몇 번 씻기니 조금씩 색이 빠지는게 보입니다. 하지만 원래 채색이라는 건 사용하면 할수록 사라지는게 대부분이니 이것도 ok 


하지만 아주 중요한 문제가 있었으니... 사진에서는 안보여서 몰랐지만 해당 제품 거치형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뒷부분이 평평한데 이런 점은 조형미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마이너스로 작용하겠네요. 


저 역시 조금 아쉬움은 남았지만 워낙 정보가 한정적이었으므로 그러려니 했네요. 다른 분들은 잘 고려해서 구매하셨으면 합니다.



3. 사용감 


저도 아주 궁금했던 사용감! 결론부터 말하면 제 기준에서는 "매우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다!" 입니다. 


우선 N.P.G사의 중형힙들이 주로 그렇듯 해당 제품 역시 내부의 자극은 저자극이었습니다. 닛포리의 엄청난 사진뽀샵 기술로 보았을 때는 이중구조로 이루어진 내부가 엄청난 기믹에 자극에 그럴 것 같았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자극이 싫었느냐 하면 당연히 아닙니다.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적당히 탱탱하면서도 포근함이 저자극의 부드러움과 만나면서 굉장히 편안한 내부의 느낌을 연출해주었습니다. 


또한 질의 경우 입구가 꽤 타이트한 편이면서 동시에 두툼한 편입니다. 때문에 삽입시에 굉장히 야릇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추가적으로 두툼한 느낌의 질입구 덕분에 피스톤 운동을 하면 질입구가 딸려나왔다 들어갔다하는 느낌을 연출하는데 이 또한 색다른 매력이더군요. 


그런점에서 부드러운 저자극 + 꽤 타이트한 삽입감 + 풍만한 질입구의 야릇함까지...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감각을 느낄 수 있었고 아주 잠깐 동안은 실제 삽입감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쿠라 홀. 정상위보다 여성상위 자세에서 저는 더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손으로 밑의 엉덩이를 잡고 위아래로, 앞뒤로 움직이면서 바운스를 타니깐 진짜... 황홀하더군요


2kg의 무게가 가지는 압력과 두손으로 만들어내는 리듬이 합쳐지니깐 진짜 못 버티고 무릉도원 갔습니다. 두번 연달아 했는데 두번 다 이 자세, 이 방법으로 현타에 이르렀으니... 


이거이거 정상위도 물론 좋지만 진국은 따로 있었습니다. 자극은 부드럽지만 또 달리면 금방 좋은 자극의 연속+떡감 때문에 오래 버티긴 쉽지 않습니다. 2번째할 때가 그랬습니다. 뒤로 돌려서도 해보세요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족감과는 별개로 여성상위시에 거치형인 해당 제품의 절벽같은 뒷태와 잘려버린 엉덩이쪽 라인은 더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느낌이 좋았으니깐 된거지용~ :) 


추가적으로 제가 메인을 주로 쓰고 애널은 맛만 보아서 완전 자세한 평가는 쉽지 않지만 애널 역시 그렇게 고자극이 아니고 사실상 저자극쪽에 가깝다고 봐야겠네요. 


대신 질 부분보다는 울퉁불퉁(돌기는 X)한 삽입감이 있어서 조금더 자극적인 느낌은 받았습니다. 단, 애널의 경우 쑤걱쑤걱하는 소리가 조금 크게 나서 몰입을 깨는 느낌이었습니다 ㅠ 



4. 유분기, 냄새 및 내구도


앞서 언급했듯 해당 제품 꽤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공존합니다. 따라서 유분기가 그리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서 두손으로 홀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과정이 격했던 것인지 좌측과 우측에 살짝 코팅?이 벗겨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조금더 살살 기왕이면 예식장갑을 끼고 만지고 소듕히 다뤄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질 입구에서 아주 살짝 실리콘이 손상되기 전 단계인 조그만한 크레이터? 같은게 생겼는데 아마 이것도 제가 무아지경으로 쉐킷쉐킷하다보니 발생한 현상 같습니다 ㅎㅎ 


이것저것 따져보니 내구도가 굉장히 훌륭하냐?에 그렇다 라는 대답은 어려울것 같지만서도 제가 험하게 다룬것+원래 나름 탱탱한 소재 생각하시면 내구도가 소프트는 아는것 같으니 너무 염려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냄새는 거의 안 납니다. 제가 N.P.G 쪽 제품을 선호하기도 하는 이유입니당 ㅎㅎ 세척한 이후 뽀송뽀송한 파우더로 도포해주니깐 오히려 좋은 냄새가 나는군요 아주 조아요~ 



5. 세척 및 건조 


우선 내부길이가 13cm로 그리 긴편이 아닙니다. 따라서 세척이랑 건조에 있어 길이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내부기믹도 그리 많지 않고 굴곡도 심하지 않은 편이라 세면대에서 쉽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애널과 질 모두 물이 잘 들어가고 잘 빠져줍니다. 아주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죠 ㅎㅎ


건조도 쉬운 편입니다. 예식장갑으로 쑥쑥 각각 두번씩 넣어주고 드라이스틱 꽂은 뒤 몇 분있다가 파우더 도포해서 넣어놨네요. 아주 이지한 건조 참 쉽죠? 


이상으로 내돈내산 [음생에로-사쿠라]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꽤 좋은 선택이었다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제가 조형을 조금더 신경쓰는 위인이었다면 박한 평가를 줄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저는 그것보다는 조형을 상회하는 만족스러사용감과 느낌에 더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부드럽고 오래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또 달릴 때는 황홀한 자극의 연속을 선사하는 그런 홀이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1. 나는 가성비를 중요시여긴다. 


2. 조형미는 그다지 중요한 요소까지는 아니다. 


3. 닛포리의 제품을 선호한다. 


4. 중형 힙에 입문해보고 싶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물론 홀 고수분들은 더 까리뽕쌈하고 비싼 제품 flex할 수 있으시지만 이런 제품도 아주 맛있었습니당 ㅎㅎ 


P.S) 코마타 키리시마 사쿠라 배우분은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당 ㅎㅎ 츠카사 VR 보면서 한건 안비밀... 미안해요 사쿠라짱 ㅠ 


그런 의미에서 다음 제품은 새로 나온 츠카사 힙으로 flex하고 싶은 충동이 드는 야밤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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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쑈당몰 2022-07-18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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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쑈당몰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리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세한 리뷰 감사드리며 베스트 리뷰 추천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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