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점 주고 시작하겠습니다,
전동홀을 처음 써봐서 다른 것과 비교는 못해드리고 느낀점이나 적겠습니다.
먼저 사용법이 헷갈립니다. 같이 온 설명서엔 당연히 한국어도 없고 영어도 잘 하진 못해 번역기로 돌려봐도 좀 이상하게 번역이 되 사용법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아래만 돌려서 여는게 아니라 위에도 돌려서 여는거더군요.
설명서에 나오는 방향표는 위 아래 다 분리해서 봐야 보이고요.
사용한 느낌에 대해서는 너무 느립니다.
전원을 넣으면 먼저 스스로 내부 공기를 빼서 진공을 잡고 진동버튼이나 다른버튼도 각각 3가지 모드가 있는데 사실 어느정도 고감도 오나홀 쓰신분이라면 그냥 킨 상태로는 뭔짓을 해도 사정까지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2가지 다 사용하는건 기본으로 잡고 하셔야하고 진동이 도움이 되긴 하는데 엄청 좋다 이런건 없습니다. 그거라도 없으면 너무 자극이 약해요.
다른 오나홀 같은 경우 손으로 하다보니 상하운동이 대부분일텐데 이 전동홀은 진공 잡고 풀고 반복하는 느낌으로 조금씩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문제는 조금씩 이라는거죠. 이게 몸체 자체가 무겁진 않은데 그래도 안 무겁다 수준이라서 인지 자기 스스로는 위로 많이 못 올라가서 위아래로 자극을 받으려면 손으로 살짝씩 당겨줘야합니다.
심지어 진공잡는거 떄문에 손으로 막 움직여도 안 올라가고 어거지로 하면 넣은 젤이 다 튀어 나옵니다.
문제는 그거라도 안하면 자극이 너무 적어서 몇시간이고 의자에 봉인을 당한다는겁니다.
심지어 이 제품은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콘돔을 쓰라는데 콘돔을 끼면 그냥 오늘은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으신거로 보셔야됩니다.
위에 적힌 내용 감수하고도 진동홀이 궁금해서 사시는건 가격을 생각해보면 안 말리겠는데 여건 되시면 그냥 핸디나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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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