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3줄.

1. 정말 자극이 약한 극한의 소프트홀 (체감상 명기품격:블랙라벨과 비슷하거나 살짝 더 자극이 약함)

2. 그러나 마무리시에는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는 잘 잡힌 밸런스

3. 조루, 극 소프트유저에게는 추천 / 그 외의 유저에게는 비추천

1> 재질 : 매우 소프트 합니다.  

그러나 

기름기는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는 않아서 파우더만 살짝 발라두면 관리는 용이할 것 같아요.

제가 사용 해본 소프트 홀 중에 "명기의품격:블랙라벨" << 이 제품과  본 리뷰의 대상인 "2대째 아오이 츠카사 홀" 제품이 경도나 느낌이 가장 유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랙라벨과의 차이점이라면 바로 "내구성" 

블랙라벨의 경우 내부길이가 이 제품보다 조~금 더 긴 것으로 알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구조의 내구성이 너무 안좋아서

금방 찢어졌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상당히 잘 버텨주고 있고, 건조봉으로 과하게 쑤시지만 않는다면 찢어질 일이 없다고 봅니다.

부드러운데도 내구성까지 잡은 아주 좋은 홀입니다.

2> 사용감 : 내부 기믹의 자극은 매우 약하지만 후반부 마무리에서는 최고의 쾌락을 선사합니다.

다른 분들 리뷰에서도 언급됐다시피 내부 자극은 소프트 중에서도 아마 정말정말 약한 편에 속해요.

하지만 손에 힘을 좀 주고 사용하신다거나, 진공을 제대로 잡고 사용하신다면 

완전히 색다른 자극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최후반부 마무리시에는  정말 쾌락도 이런 쾌락이 없다 싶을정도로 환상적인 감각을 제공해줘요.

3 > 관리 : 소프트홀이지만 기름기가 생각보다는 많이 안나오고 매우 쉽습니다.

다만, 내부 세척하실 때 아무래도 npg홀들의 내구도가 약한 특성상... 조심스럽게 세척하시고 건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름기가 적게 나오는 편이긴 해도  파우더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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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소프트 홀에 리얼함을 추구하는 상품들 중에서는 

[명기의품격:블랙라벨]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홀을 쓰고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내구성은 블랙라벨 보다 훨씬 좋구요.

아마 조루이신 분들도 이 제품을 치료용(?)으로 사용하시기에 더없이 괜찮은 홀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