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대로 진짜를 표방하는 혼모노 시리즈

그중에서 명기를 재현한다는 센비키는 기본형인 혼모노보다 자극이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습니다.

구매전에 좀 망설여졌던것이 기본형인 혼모노를 예전에 사용했을때 금방 찢어져 버려서

재질은 동일한 이 제품역시 얼마 못버티면 어쩌지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그래도 홀사용 초기때랑 다르게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였고 반갈죽만 안당하면 그만 이란 생각이었죠.

생김새는 기본 혼모노와 똑같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면 구별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다만 내부는 확실히 다릅니다. 센비키쪽이 우툴두툴한 돌기들이 잔뜩있어서 좀 더 자극적입니다.

홀내부는 그야말로 소프트의 정석. 아니 소프트 홀의 정수라고 할만 합니다.

혼모노때도 느꼈는데 내구성만 아니면 정말 소프트유저들은 이만한게 없다 싶을 정도에요.

그리고 말이 많은 내구성. 사용자나 뽑기에 따라 좀 많이 갈리는것 같은데 왠간하면 한번에 찢어지진 않습니다.

이경우는 정말 운이 없이 뽑기 실패해서 홀자체의 문제가 발생하였거나 사용자의 크기 혹은 로션 도포의 따라 갈리는것 같습니다.

큰 분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뭐 그럴땐 홀은 아깝지만 본인의 우람한 크기의 자신감을 가지시면 되고

저 처럼 그냥저냥 평균사이즈인 분들은 입구부분에 로션도포를 충분히하고 마찰력을 최대한 줄이는 식으로 운용하면 어지간해선 쉽게 찢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혼모노 기본모델을 쓰면서 세번만에 찢어졌는데 이때도 로션도포를 충분히 하지 않고 중간에 로션이 마르는걸 예상못한 부분이 있던것 같네요.

아무튼 이걸 좀더 오래쓰고 싶은분들은 초기 예열도 중요하고 중간중간 로션이 마르지 않고 촉촉한지 계속 신경써줘야 합니다.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성능좋은 고지속 고윤활 로션을 찾아보는것도 좋겠지요.

단점이 좀 크지만 성능자체는 소프트홀의 강자이므로 한번쯤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엔 크기가 커진 혼모노2 도 도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