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핫파워즈에서 발매했던 수리검 쿠노이치를 떠올리게 하는 홀이네요.

뭐 상품들이 잘나가는거 있으면 비슷하게 파쿠리를 하는건 흔히 있는 일이긴 하죠.

그럼 비슷한 구조를 사용하면 그게 그거 아닐까? 라고 생각할법 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그렇진 않습니다.

이런 주름 구조로 특히 유명한게 버진루프인데 이 제품은 그 버진루프랑도 수리검이랑도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죠.

이 구조들은 공통적으로 긁어주는 자극이 좋고 인위적이지만 취향만 맞는 다면 한동안 헤어나지 못하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들의 차이점을 만들어주는게 사용되는 소재죠.

여기엔 타마 제품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탄탄한 소프트 재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조여주기 때문에 소프트 취향도 하드 취향도 나쁘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버진루프를 먼저 써본분들에게 좀 더 기믹이 있는 제품으로 추천 드릴 수 있고

수리검을 경험해본 분들에게도 자극은 좀 덜하지만 기분좋은 느낌을 더 천천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선 괜찮은 선택입니다.

아직 주름 구조를 써보지 않은 분들에겐 정말 괜찮은 선택지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