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팁 & 테크닉

팁 & 테크닉

팁 & 테크닉

게시판 상세
제목 가슴홀 소소한 팁 1
작성자 1oo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6-05
  • 추천 3 추천하기
  • 조회수 249


물젖 계열 대표주자, 푸루룽 천연가슴을 애용하면서 느낀 소소한 팁들을 공유합니다. 

가슴홀 매니아 분들께선 저보다 훨씬 잘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구매를 앞두신 입문자 분들에게는 약소하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 아기분 (베이비 파우더)

오나홀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파우더칠의 중요성을 모르실 리가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따로 표기한 이유는 대형홀에 한해서 베이비 파우더가 실리콘 전용 파우더보다 강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당시 소형홀에 파우더칠을 해봤지만 펴바르며 손에 끈적하게 묻기도 하고, 

차후 구매한 실리콘 파우더보다 도포가 덜 되어서 그대로 창고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형으로 갈수록 향이 만족감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베이비 파우더는 그 목적에 딱 부합해요.

토르소나 가슴홀 등, 대형홀을 사신다면 아마 죽부인 용도를 겸하실텐데, 신품의 경우 특유의 고무 냄새가 살짝 거슬릴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세척, 오일링에 함께 베이비 파우더는 감미로운 향을 스며들게 해줍니다.

그리고 푸루룽의 경우 소재가 섬세해서 오일링 및 파우더 주기를 놓치면 표면이 약한 마찰에도 쉽게 쓸립니다.

대부분의 베이비 파우더에는 퍼프가 동봉되 있으니 펴발라주면 손으로 일일이 할 때보다 더 쓸림에 조심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실리콘 파우더에 비해 밀도가 낮아 쉽게 흩날리는 편이니 퍼프질에 익숙해질 때까진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엉덩이홀 등 여타 대형홀들에 비해 죽부인용 토르소나 가슴홀은 세척 주기가 긴 편에 속하니 크게 와닿는 불편함은 아닐 겁니다.

세척용품처럼 필수품까진 아니지만, 죽부인을 더 화사하게 가꾸고 싶다면 베이비 파우더를 추천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 비교적 자유로운 의상

폭유 미라클, 카논 등 몸체와 언밸런스한 폭유가 매력적인 토르소들의 경우 의상 선택이 다소 제한적입니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가슴홀들은 성인 여성의 체형과 비슷하기에 브라 및 상의 선택이 쉬운 편이에요.

 

다만 브라의 경우 컵 지식이 낯설거나 어깨끈 눌림 등이 고민이 될 수 있는데, 

이럴 땐 그냥 아무 면티나 입혀도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후크 란제리나 끈브라 등 취향이 있으시다면 이걸로 부족하겠지만, 저처럼 순전히 촉감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괜찮은 선택이예요.

푸루룽의 출렁거리는 느낌은 두말할 것 없이 일품이지만 표면 촉감이 살결과 다른 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물론 이건 푸루룽의 단점이 아니라 현재 소재 기술 상의 한계겠죠.)

면티셔츠는 이 부족한 2%를 200% 채워줍니다. 

형태를 잡아주는 핏과 면티 위로 느껴지는 부드러움은 여성의 그것에 더 가까운 느낌을 연출해줍니다. 

또한, 위의 베이비 파우더와 마찬가지로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세탁한 옷은 죽부인에 향을 더해주는 데에도 좋습니다.

사용감 외에도 면티는 위의 파우더 퍼프처럼 만질 때 쓸림 방지에 도움이 되요.

주의할 점이라면 단연 이염 조심이 으뜸이겠죠. 

그리고 오일링&파우더 관리를 해줘야 하는건 매한가지라 방치하면 옷이 기름범벅이 될 겁니다.

이외로는 면티처럼 얇으면서 입히기 쉽고 단순한 디자인이 좋겠네요.

굳이 여성용을 새로 살 필요도 없고, 안 입고 굴러다니는 면티를 입혀두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물론 예쁜 브라나 여성 의류 등 다양한 선택지에 비해 심플하지만

노브라 페티시가 있고, 집에 놀러온 여자친구에게 내 옷을 입혔다고 상상한다면 이것도 나름대로 재미가 아닐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진을 정리하니 뭔가 푸루룽 후기처럼 되었는데, A, B의 효과는 다른 가슴홀들에서도 동일하리라 생각합니다.

(좀 더 사진을 넣으려했는데 자꾸 튕기네요 어렵게 글 정렬한 것도 다 산만하게 바뀌어버렸어요 ㅠ;;)

이번 글에서 입문자분들이 가슴홀 만족도를 끌어올릴만한 팁들을 조촐하게 써봤는데, 기회가 되면 다음 글에서는 관리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 싶네요.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첨부파일 쑈당2.jpg , 쑈당5.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