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향기젤을 다량 구매하여 잘 즐겨왔으나, 사실 기대와는 다른 향 or 밋밋하고 연한 느낌인 향기젤이 대다수였기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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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향수, 섬유탈취제, 섬유향수의 향같은 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 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방법은 가까이 있었습니다. 원하는 향을넣어 만들어 쓰는겁니다. 너무 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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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말씀드리오나 제가 그동안 1년 가까이 만들어써왔고 요즘 제품들은 거의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을 포함하고 사용하면서아무 이상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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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1. 소분한 젤 (저는 오나츠유 이용합니다)

2. 디퓨저 (or 섬유향수 , 섬유탈취제)

3. 1회용 스포이드(없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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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60ml)에 젤80%만큼 채운다.

1- (스포이드o) 스포이드로 디퓨저 2방울 넣어 섞어준다.

2- (스포이드x) 사진처럼 디퓨저스틱을 꽂고 1분내로 뺀다.

Tip : 빼기전 디퓨저스틱으로 섞어준다.

# 디퓨저용액은 취향에따라 넣으면된다.

# 젤 용량이 많은만큼 추가적으로 넣으면된다.

# 사실 얼만큼 넣어라 정해진 방법은 없다. 취향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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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블랙체리 향 기준 제 느낌으로는  60~80ml엔 2방울정도가 딱 무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향이 났습니다. 이건 제품사, 디퓨저 향마다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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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향수, 섬유탈취제로도 만들어봤었는데 디퓨저만큼 향이 세지않아서인지 위 방법대로 할경우 "온나노코 향기로션C10 과 C11" 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은은하고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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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이고 대단한 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처럼 향기젤에 나름 진지한 사람은 있을거 같아 적어봤습니다. 적으면서 생각했지만 향기젤보단 향수젤같네요 ㅋㅋ..

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