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과 건조를 제대로만 해준다면 곰팡이가 생길일은 없다. 본인도 지금까지 홀에 곰팡이를 키워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여름의 장마철에는 항상 불안불안하다. 늙으면서 성욕이 감퇴해가는 요즘들어선 장마철에 그냥 홀파업하고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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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일주일내내 비소식과 함께 헬게이트가 열리기에 최후의 보루인 소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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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소독은 쉽게말해 잔여세균과 곰팡이를 죽이는 일이다. 즉, 혹시라도 올챙이를 장시간 방치했다가나 세척건조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을때 한번 실행해주면 된다. 또는 곰팡이인지 이염인지 이질인지 분간이 힘들때 구분할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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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산화수소수 3%
2. 소독용 알코올
3. 차아염소산수
4. 유한락스 희석희석희석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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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방법은 간단하다.
1) 홀 내부에 붓는다. 입구에 좀 못미치게.
2) 10분에서 20분 기다린다.
3) 아무 반응이 없으면 클린. 기포가 많이 올라올수록 더티. 보통 곰팡이가 얼마나 서식하고 있냐로 봐도 무방.
4) 충분한 세척 후 건조 끝!
5) 다만 만약 기포반응이 지나치다면 안타깝지만 그냥 버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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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ㄴ 장갑사용권장. 특히 락스물은 필수로 착용할것.
ㄴ 소독작업 후 반드시 세척할것.
ㄴ 장기간 작업 및 잦은 작업은 삼가할것.
~ 신체와 오나홀의 안전과 내구성을 위해서 상기의 유의사항을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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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곰팡이는 공기중에 포자를 날려 번식하기 때문에, 보관장소나 다른 홀에 곰팡이가 서식한다면 이를 최우선으로 제거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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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순.
차아염소산수 ㅡ 과산화수소수 ㅡ 소독용에탄올 ㅡ 유한락스희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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